[K3 Basic] 평택시민축구단 vs 부산fc 12라운드 프리뷰

작성자
ptfc
작성일
2017-12-11 12:25
조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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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축구단 대학생 마케터] 김도현= K3리그 basic: 제 16라운드 경기에서 평택시민축구단이 부산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8월 19일 오후 5시에 평택 소사벌 레포츠 타운에서 열린 부산fc를 상대로 윤병준, 김태호, 민완기 그리고 신입생

보거스의 연속골로 4:3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평택시민축구단의 공격은 매서웠다. 주장 박병현 선수를 필두로 공격을 진행했으며 박병현 선수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줬다.

전반 9분 평택시민축구단의 장현범 선수가 수비 뒤로 돌아 들어가는 주장 박병현 선수를 보고 수비 머리위를 살짝 넘기는 센스있는 패스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뒤따라오는 수비에의해 발이 엉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부산fc가 위협적인 상황에서 한숨을 돌리기도 전에 전반 10분 평택시민축구단의 김태호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 혼전 속 오른쪽에 대기하고

있는 지현민 선수에게 재치있는 플레이로 연결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마주한 지현민 선수였지만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에 지현민은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경기 초반부터 평택시민축구단은 홈팬들에게 멋진 장면들을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장면을 연출해냈다.일방적으로 부산fc를 밀어부치는 상황이였고

결정적인 찬스와 슈팅이 있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못해 홈 팬과 관중들은 아쉬워했다.

전반 20분 평택 소사벌 레포츠 타운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고 그라운드는 촉촉히 젖어갔다. 평택시민축구단의 주장인 박병현 선수는

미끄러운 그라운드 상황을 보고 먼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한 번 공이 튀면서 위협적인 슈팅이 되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평택의 일방적인 공격이 있었지만 부산f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1분 부산fc의 피델이 좌측 측면에서 공을 몰고 먼 거리에서 골문 우측

상단을 노린 중거리 슈팅이 골문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하였지만 골키퍼 김태진 선수의 환성적인 선방으로 평택시민축구단을 구해냈다.

먼 거리에서 슈팅이였지만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슈팅이였기에 김태진 선수의 선방에 관중과 선수단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팬들은 이 치열한 공방속에서 득점을 갈망했다. 결국 전반 26분 평택시민축구단의 첫 득점이 터졌다.

평택시민축구단 박병현 선수가 얻어 낸 프리킥을 배세현 선수가 킥을 준비했다. 배세현은 페널티박스 중앙에 위치한 윤병준 선수 머리에 연결?고

반대편에서 골문으로 질주하고 있는 백철승 선수에게 공을 건내 주었다. 골키퍼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라 골문이 비었고 이를 확인 백철승 선수는

가볍게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었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추가골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전반 30분 김현성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에게서 인터셉트를 성공한 후 골문으로 뛰어들어가는

김태호 선수에게 연결했고 김태호는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으로 부산fc의 골 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평택시민축구단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킷치는 빠른 역습과 롱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으나, 평택시민축구단의

강한 전방 압박과 공중볼 플레이에 가로막히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전 부산fc는 미드필더 최진형 선수를 빼고 공격수 정영현 선수를 투입하며 득점을 성공하기위해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전 평택시민축구단은 부산fc에게 기회를 주지않겠다는 듯 시작과 동시에 득점에 성공한다. 후반 2분 민완기 선수의 프리킥이 골문 우측 상단에

꽂혔다. 환성적인 궤적으로 공이 빨려 들어갔고 이 후 경기 분위기는 평택시민축구단으로 완전 넘어갔다.

그 후 평택시민축구단은 몸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주장 박병현 선수와 김태호 선수를 빼고 발빠른 박수영 선수와 신입생 보거스를 투입했다.

후반 18분 상대진영 우측에서 공을 몰고 온 보거스 선수는 페널티박스안까지 진입하여 슈팅을 시도하려했지만 부산fc의 마테우스 선수에게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4:0으로 경기를 완전 끝낼 수 있는 기회였다. 본인이 만든 페널티킥을 침착히 골문으로 집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한다.

경기는 4:0 대승 분위기에 들뜬 홈 팬들과 관중들은 평택시민축구단의 완벽한 승리로 끝마칠 수 있을 것 같아 승리에 고취되었다.

하지만 부산fc은 포기하지않고 계속해서 평택시민축구단 골문을 노렸다. 결국 후반 36분 이건우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다. 골키퍼 김태진 선수의

킥미스를 받은 이건우 선수는 곧바로 비어있는 골문으로 슈팅을 날렸고 미끄러운 그라운드에 공이 쭉 미끄러지며 김태진 선수가 손쓸새 없이

실점을 허용했다.

부산fc가 추격을 하는데에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3분 뒤 골문 앞에서 정영현 선수와 피델 선수 그리고 평택시민축구단의 수비수들과 함께

겹치며 혼전 상황이 일어났고 피델은 수비수를 속이는 힐킥으로 곧바로 추격에 성공한다.

추격골이 터진 5분 뒤 골키퍼 김태진 선수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경기 4:3으로 부산fc는 평택시민축구단 턱밑까지 쫓아왔다.

홈에서 다 이긴 경기를 패배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홈 팬과 관중 그리고 선수단은 절망에 휩싸였지만 홈 팬들은 열혈히 팀 승리를 위해 응원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위한 고군분투 속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지만 양팀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경기 결과는 4:3 평택시민축구단의 승리였다.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었지만 경기 마지막 승리에 취해 집중력이 떨어진 평택시민축구단은 내리 3골을 허용했고 경기 초반까지는 경기를 주도

했지만 끝까지는 주도할 수 없었다.

먼저 경기가 끝난 직후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하였습니다.

1. 승리 후 3위에 안착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긍정적인가?

= 1위는 바로 올라가고 2위에서 5위까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룬다. 여전히 목표는 1위이며 현재 승점차가 많이 벌어졌지만 목표하고 있으며 안된다면 플레이오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2위까지 올라가기위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는 꼭 상위 리그로 올라갈 수 있게 목표를 잡고 있다.

2.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떠한가?

= 좋다. 오늘 경기 끝마무리가 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해 풀어지는 연습을 벌써 하는 것 같다.(웃음) 이 계기로 많은 득점을 성공했으니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분위기는 매우 좋으며 상승세이다.

3. 프리킥 상황시 선수가 돌아 들어가는 등 전략적 세트피스 상황이 있었다. 준비를 한 것인가?

= 그렇다. 전략적으로 지도자가 지시한 것이 아닌 선수들이 직접 준비해서 시도 한 것이다. 프리킥커(프리킥 전담자)가 어차피 마지막 선수이니 그전에 다른 선수들이 속임수를 줘서 상대 수비진을 흐트러 놓기위한 전략을 준비했다.

4. 신입생 보거스가 데뷔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앞으로 선발 기용에 긍정적인가?

= 매우 긍정적이다. 여느 브라질 선수와 달리 기교적이지 않고 파위풀한 선수여서 한국에 적응하기도 쉬울 것이고 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5. 오늘 경기 후반 막판 3골을 허용했다. 선수단의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 맞다고 할 수 밖에 없다. 4골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가 있다보니 시간상 얼마 남지 않아 선수 전원이 안일한 생각을 했다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골키퍼 김태진 선수의 첫 번째 실수부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았다. 3골까지도 안심할 수 없다. 4골이지만 벤치에서 끝까지 지시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다음 경기부터 반드시 보완해야 할 점이다.

사진= 평택시민축구단 포토그래퍼

기사제공 평택시민축구단